-저자-
북극성주 외 6인 (샤크,야오,덩크,위드씨맨,잘사는흥부,황금도끼)
-줄거리-
부동산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이룬 그리고 이루어 가고 있는 7인의 부동산 선배들이 전하는 이야기
-느낀점-
투자를 할 것인가 말 것 인가의 고민을 지나 부동산 이라는 넓은 스펙트럼 중 어떠한 종목에 집중할지 고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7명의 투자 선배들의 사례는 종목 선택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투자 서적의 대다수의 문제점인 투자의 인사이트가 부족하다는 점인데 이 책 또한 인사이트는 미비하다고 판단한다.
-마음에든 글귀-
'앞으로 꿈이 뭐예요?'라고 물으면 많은 사람이 '건물주' 또는 '경제적 자유'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분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나요?'라고 질문하면 대답이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꿈은 꾸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루라고 있는 것이다. 꿈을 이루는 사람을 부러워 하지 말고 스스로 꿈을 이뤄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대상이 되어야 한다.
p - 35
무엇을 채우기 위해서는 현재 담겨 있는 것 중 불필요하거나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것은 반드시 비워야 한다. 비우지 않고 채우려고만 하면 돌이 가득 들어 있는 항아리에 물을 붓는 것처럼 신선한 물은 항아리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으로 흐르고 말 것이다.
그럼 무엇을 비워야 할까? 자신의 생활 패턴 중에 일하는 시간 외의 시간을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데 써야 한다. 의미 없이 보내는 시간을 아바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 예를 들어 게임, TV, 불필요한 SNS, 유튜브, 의미 없는 술자리 등과 같이 허울뿐인 시간을 비롯해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게 만드는 것들을 모두 비워야 한다. 찾아보면 편리함을 앞세워 우리의 삶을 '중독'시키고 시간과 돈을 가져가는 것이 생각보다 많다.
p - 37
이것은 집값이 물가와 연동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면 우리의 연봉은 어떨까? 연봉 또한 물가 상승률과 연동된다. 연봉을 협상할 때 성과급을 제외한 기본급 인상률은 물가 상승률과 유사한 수준으로 협상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따라서 연봉도 물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한다고 볼 수 있다. 연봉과 집값이 모두 물가와 연동되어 상승하는데 그 차이가 벌어지는 이유는 '같은 금액'이 아닌 '같은 비율'로 상승하기 때문이다.
p - 55
부자와 부자가 아닌 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주어진 시간의 양이 같다'는 것이다. 부자든 부자가 아니든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바로 이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직장인 중에도 누구든 일주일에 한 권씩 책을 읽고, 누구는 단 열 쪽도 읽지 못한다. 또한 누군가는 매일 운동을 하는데, 누군가는 일주일에 1시간도 운동을 하지 못한다. 정말 시간이 부족해서 책을 읽지 못하고,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다른 사람이 책을 읽고 운동을 하는 시간에 자신은 다른 걸 하는 것은 아닐까? 휴대폰으로 게임을 할 수도 있고, 넷플릭스나 유튜브로 동영상을 보고 있을 수도 있으며, 그냥 웹 서핑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물론 정말 회사 일이 많을 수도 있다. 이유는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 것이다. 그러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같은 시간을 다르게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p - 93
자신이 시간을 어디에 빼앗기고 있는지 스스로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그리고 그 시간을 되찾기 위해 무엇을 포기해야 할지 생각해보자. 그러면 무엇을 하며 시간을 허비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p - 95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두고 군대 보낼 걱정을 하던 친구가 떠올랐다. 먼 미래의 일을 벌써 걱정하는 걸 보고 친구 어깨를 툭 쳤었다. 그런데 내가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친구처럼 걱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아무 행동도 하지 못했던 것이다.
p - 114
대한민국 사람들이 잘하는 것 중 하나가 모방이라고 생각한다. 무분별한 복제처럼 선을 넘지 않는다면 모방은 성장하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잘하는 사람을 따라 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새로운 것을 시작하면 가치관, 방향성, 성향 등을 고려하여 마음에 드는 멘토를 정한다. 그리고 그 사람을 따라 하기 위한 노력을 하나. 그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다. 그렇게 장점을 따라 하고 걸어갈 길을 따라가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실력이라는 근육이 생긴다.
나와 맞지 않는 행동을 의지를 불태우면서 하려고 하면 쉽게 지칠수 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그래서 내게 잘 맞는 방향성을 고려해서 즐겁게 성장하는 게 포기하지 않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산에 올라갈 때, 모험 정신과 근력이 좋아서 암벽을 타고 최단 거리로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는 완만한 산책로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다. 그런데 빨리 가려고 무리하게 암벽을 타다가 힘들어서 다시 내려와서 완만한 산책로로 가거나, 산책로로 가니 너무 느린 것 같아서 좀 더 빨리 가려고 산책로에서 돌아와 경사진 길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길을 자꾸 바꾸면 처음부터 산책로를 통해 꾸준히 간 사람보다 정상에 늦게 도달한다. 정상에 올라가지 못하고 포기하기도 한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다양하다. 경주가 아니라면 정상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지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에게 알맞은 길을 선택하고 자신을 믿으면서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는 게 가장 빠른 길이다.
p - 120 ~ 122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 언제까지나 장밋빛 꽃길만 펼쳐지지는 않는다. 특히 투자의 세계는 냉정하다. 임대 수익을 보고 상가에 투자하고 싶다면 과연 이매료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공실을 감당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가에 투자한 것이 아니라 요행을 바라고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를 한 것과 다름없다.
p - 334
하지만 상가 투자를 하려는 사람 중 90% 이상은 임장을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편하게 투자하려고 하면 현혹하는 말에 쉽게 흔들릴 수 있다.
p - 337
실수하지 않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소액으로 투자하고 싶다면 스스로 공부하며 준비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중략) 다른 사람이 알려 주는 정보는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손쉬운 방법으로 이익만 얻으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p - 350
자신의 투자 성향과 내가 가진 투자금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신을 믿고 자신이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주변 환경에 흔들려 따라가게 되면 잠깐은 좋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뒷걸음질 치게 되거나 오래 투자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므로 누가 뭐라고 해도 나의 계획과 원칙을 지키며 투자하겠다는 마음으로 일정 기간을 인내하며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p - 355
-출처- 다다리더스 [부동산 부자노트]
'안녕 - BOOK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성의 돈되는 부동산 1인법인 / 지성 / 잇콘 (0) | 2022.05.01 |
---|---|
나는 학벌보다 돈이 좋습니다만/ 풍선빵 / 길벗 (0) | 2022.04.28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너나위 / RH korea (0) | 2022.04.22 |
부동산 투자 수업(실전편) / 정태익 / 리더스북 (0) | 2022.04.18 |
부동산 투자 수업(기초편) / 정태익 / 리더스북 (0) | 2022.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