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해방일지 / 정지아 / 창
-저자- 정지아 1965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0년 장편소설 『빨치산의 딸』을 펴내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고욤나무」가 당선되었다. 소설집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자본주의의 적』 등이 있다.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올해의 소설상, 노근리 평화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출처- 교보문고 작가소개 -줄거리- 빨치산 이였던 아버지의 부고로 고향으로 돌아와 장례식을 치루며 아버지의 친구, 빨치산 동지, 형, 아버지, 남편으로 얽힌 사람들과 아버지의 얽힘에 대한 이야기 -느낀점- '천수관음보살만 팔이 천개인 것이 아니다. 사람에게도 천개의 얼굴이 있다.' 라는 책의 내용처럼..
2022. 12. 11.